부산 서부경찰서는 16일 전처소생의 세살바기 아들을 마구 때려 중태에 빠뜨린 이모(31.부산 북구).백모씨(23.여) 부부에 대해 아동학대 중상해등 혐의를잡고 이씨를 소환조사하는 한편 잠적한 백씨의 소재파악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부부는 지난 13일 오전11시쯤 전처소생의 아들(3)이 오줌을 못가리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고실신하자 동아대병원에 입원시켰으나 현재 상태는 중태라는 것.이번 사건은 아들을 진단한 병원측이 온몸의 상처가 단순한 매등에서 비롯한것이 아니라고 보고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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