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유소허가 미끼 돈 뜯어

경주경찰서는 16일 주유소허가를 내주겠다며 돈을 뜯은 경주시 황오동사무소7급 김창내씨(36)와 같은 7급 최해렬씨(36)등 2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2년 10월30일 오후5시쯤 경주다방에서 주유소허가를 내달라는 윤충의씨(52.경주시 충효동 433)의 부탁을 받고 설계도서비 명목으로 50만원을 받는등 지난해 9월부터 금년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2백95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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