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방에는 축산농가들이 사료용 볏짚을 제대로 구하지못해 큰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이유는 올해는 벼냉해피해로 농민들이 볏짚을 거름용으로 쓴데다 가을추수후 잦은 비로 건조가 제대로 되지않아 대부분이 썩어버렸기 때문이다.현재 볏짚 거래가격은 2백평 한마지기에 3만원씩으로 이는 지난해 1만5천원에 비해 2배나 올랐고 2.5t타이탄1대당(5마지기분) 축사도착가격도 28만-3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만원이상 올랐다.한우 70두를 사육하는 용암면 중거동 이모씨(53)는 [비싼 가격은 고사하고사료용으로 쓸 건조가 제대로 된 볏짚이 없어 큰 걱정]이라고 했다.현재 20에서 1백여마리의 소를 키우는 중.대규모 축산농가들은 거의가 월동기간의 볏짚확보를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군내는 현재 3천여농가에 한우9천480두 젖소 2천두등 1만1천480두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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