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의 개각에 이어 민자당 당직개편과 청와대수석비서관, 차관, 시도지사에 대한 후속인사를 금명간 단행할 예정이다.김영삼대통령은 22일중 일괄사표를 제출한 민자당 3역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청와대수석비서관에 대한 인사는 23일에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민자당 당직의 경우 황명수사무총장, 김종호정책위의장, 김영구원내총무등3역 모두가 교체될 것으로 보이나 강재섭대변인은 유임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사무총장에는 민정계인 김용태의원, 정책위의장에는 이세기, 원내총무는 문정수의원이 각각 발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와대수석은 농림수산장관으로 기용된 김량배행정수석의 후임과 신설된 농수산수석비서관등 2명을 채우는 소폭개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와함께 이번주중 차관급인사도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상은 공석인보훈처차장을 비롯, 일부 경제부처를 포함 7-8개 부처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이와함께 차관급인사 직후 시도지사에 대한 인사를 조속히 단행, 연내에 모든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지사의 교체폭도 소폭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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