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육견 집단폐사 발병원인 못밝혀

의성군 다인면 송호리에서 개 10여마리가 원인이 밝혀지지않은 병으로 무더기로 죽어 축산농을 긴장시키고 있다.이마을 이모씨(57)는 [중개및 강아지 2마리가 최근 구토를 하면서 사료를 먹지않다가 1-5일만에 모두 죽었다]고 말했다.

박모씨(60)의 큰개와 중개3마리도 비슷한 증세로 모두죽는등, 한달동안 같은마을 7가구의 개10여마리가 죽었다는 것이다.

군내 사육농 4천여호는 21일 현재 개7천8백53마리를 키우고있다. 이병이 확산되면 큰피해를 입을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의성읍 후죽리 경의가축병원 수의사 최재영씨(48)는 치사율이 70-80%높고 전염성이 강한 {파보바이러스성장염}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3-4일동안치료하면 폐사를 막을수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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