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종합통신망} 제공 한국통신 대구본부

한국통신공사 대구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신암.대구.동대구.안심.태평전화국 관내에 종합정보통신망(ISDN)서비스를 제공한다.이에따라 종합정보통신망 서비스에 가입하면 하나의 전화선에 전화기.팩시밀리.컴퓨터등 8대의 통신기기를 한꺼번에 연결할수 있고 이중 2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종합정보통신망은 기존 전화선보다 20배이상 빠른 전송능력(64Kbps)을 가지고 있어 컴퓨터통신등 데이타통신 이용자는 통신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다.기존 일반전화가입자가 종합정보통신망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일반전화 가입시 납부한 설비비에서 종합정보통신망 가입비 20만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

가입자는 이밖에도 장치비 8천원을 납부해야 하며 ISDN전화기와 접속장치는한국통신에서 각각 2천원에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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