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금 회수실적이 매우 부진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농협안동군지부는 1만4천여농가에서 1백87억5천4백만원의 농자금을 연내 모두 회수할 계획으로 독촉장 발부와 함께 회수에 나섰으나 회수 마감일을 일주일 앞둔 24일 현재 회수 실적은 목표의 56.6%인 1백6억1천5백만원에 그치고있다.
농협은 농자금회수실적이 부진하자 올해 농해.우박등 피해농가에 회수할 영농자금 34억원을 2년간 무이자로 연기시키고 일반 농가에서 갚아야할 회수자금중 연내 상환이 불가능한 영세농가 일부는 94년2월28일까지 연기조치했으나나머지 농자금은 연내 회수를 위해 전직원이 독려에 나서는등 안간힘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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