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내고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나 경찰관서에 신고를 외면한채 뺑소니를 쳤다 검거돼 가중처벌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22일 오후 6시40분쯤 안동시법흥동 S장여관앞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경북1고9817호 포니승용차를 몰고가던 이치동씨(32.안동시태화동61)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엑셀승용차와 충돌, 운전자 김모씨(25)등 2명에게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가 24일 특가법위반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지난9일 밤에도 안동시 대석동 O정형외과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던 이세준씨(25.안동군풍산읍안교리58)가 도로를 횡단하던 권모씨(53)를 치고 도주했다가 구속되는등 12월들어서만도 각종 뺑소니사건이 10여건에 이르고 있다.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올한해동안 발생한 교통사고후 도주가 44건으로 24명이구속돼 지난해의 17건 발생에 10명구속보다 배이상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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