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시.군의 하천수질 보전운동이 주무부서의 2원화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지난 92년부터 봉화군은 하천수질보전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나 사업총괄은 환경보호과, 1회용품 안쓰기와 세제 덜쓰기는 사회과, 오.폐수 줄이기,세제덜쓰기는 가정복지과가 각각 맡아 업무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또한 지난9월부터 추진돼온 유사한 성격의 국토대청결운동은 사회진흥과에서담당하고 있으나 분장업무가 유사해 행정력 낭비만 초래되고 있다.이에대해 군관계자들은 업무분장이 상부기관에 의해 2원화돼 업무추진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유사업무의 통폐합등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