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개방으로 농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이 대도시 농산물 직판장 개설예산을 삭감해 반발을 샀다.군은 당초 내년 예산에 도비 1억원, 군비 1억원등 2억원을 들여 서울지구에60평규모의 고향농산물 직판장을 개설하기로 했다가 경북도와 군이 이 예산을 전액 삭감,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민들의 불안심리를 달래지 못하고있다.
주민 김모씨(55)는 "농협이 수입개방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으나 조합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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