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성산업은 29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50억원의 출연금으로{재단법인 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윤석화성산업 회장)을 설립했다.이윤석이사장은 "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학술발전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재산 출연금 50억원중 현금은 2억9천만원, 주식 47억1천만원(15만주)으로 현금이자와 주식배당금등 매년 수익금은 1억4천1백50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수익금중 60%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고 나머지는 과학기술의연구조사 개발및 학습자료보급을 위한 지원과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분야의연구활동지원, 문화 예술진흥을 위한 지원사업등에 쓸 계획이다.이 재단의 이사는 이종왕한국정보시스팀회장, 김종대전대구시교육감, 이해수변호사, 노영하대구시문화원장, 이인중화성산업사장등 6명이다.화성산업은 지난58년 토목 건축업으로 출발해 지난72년 동아백화점을 설립,유통업에 진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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