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가 30일 입학원서를 마감한 결과 남녀 모두 정원에 미달한 것으로밝혀졌다.6백명을 뽑는 대구교대는 사실상 남자정원이 1백80명, 여자정원이 4백20명이지만 남자는 1백78명, 여자는 4백1명만 지원, 남자2명, 여자19명이 정원에 미달됐다.
교대의 미달사태는 전반적 하향눈치지원 경향에 중위권 수험생들이 겁을 먹은데다 역내 다른 대학들보다 마감일이 하루 늦음으로써 수험생들이 지원에곤란을 겪는등의 문제점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교대외에 전국 총 46개대학이 원서접수를 마감했으며, 31일 서울여대를 끝으로 전국 전기대 원서접수가 모두 끝났다.
30일 마감결과 복수지원 가능대학에 또다시 지원자 폭주현상이 빚어져 인천대는 5백41명 모집에 2만2천9백??명이 지원, 42.3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독문학과(1백14.9대1), 정외과(1백3.9대1), 토목공학과(1백3.1대1), 무역학과야간(1백3.2대1)등 4개과는 1백대1을 넘어섰다.
인제대도 전형일자가 달라 27.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덕여대는 15.8대1,아주대는 11.2대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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