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변사사건에 대한 부검비를 턱없이 낮게 책정해 직원들이 사비를 내충당까지 하고 있다.봉화경찰서에 배정된 부검비는 분기별로 1만8천원씩 연간 7만2천원이 배정되고 있으나 최저 부검비가 1회 10만원으로 크게 모자라 직원들이 수사활동비에서 충당하거나 사비로 대납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지난달 18일까지 지급된 부검비는 7건에 70만원이나 되고 있으나 배정된 예산은 10분의 1도 안되는 7만4천원에 그치고 있다는 것.
경찰관계자는 [물야면 오전리 303 권모씨(55)집에서 18일 발생한 제봉선씨(55.서울종로구이화동9의315)변사사건도 부검을 의뢰해놓고 있으나 부검비가한푼도 없어 걱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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