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은 새정부 출범후에도 여전히 현정치상황을 불만스러워하고 있으며 올해 우리나라 경제사정에 대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경제문제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물가상승 억제와 농어촌 활성화를 꼽았다.이같은 사실은 매일신문사가 {온}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주민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특집 대구.경북지역 주민의 정치.경제.사회의식조사}결과 밝혀졌다.
현 정치상황에 대한 평가에서 56.6%가 불만스럽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42.9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부의 사정과 개혁활동에 대해선 60.2%, 77.4%가 긍정적 응답을 했다.김영삼대통령의 핵심 개혁작업인 돈안드는 깨끗한 정치의 실현가능성에 대해45.9%의 응답자가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나 53.8%가 부정내지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해결과제로 떠올랐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사정은 91.3%가 어렵다고 평가했으며 59.3%는 지난해와비슷하거나 더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실명제가 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 82.4%가 당장은 경제를 위축시키고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보탬이 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