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서운 훈련만이 필승의 비책

[책 한자 더 읽은 이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처럼 매서운 훈련만이최고의 비책입니다]갑술년 새해를 맞은 원로체육인인 김성집태릉선수촌장은 4일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개시식을 앞두고 '94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과 월드컵축구,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코칭스태프와 선수 모두 강도높은훈련을 쌓아야하고 또 이같은 훈련이 바탕이 돼야만 한국인의 저력을 과시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엘리트체육의 총조련사인 그는 지난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이 끝난 뒤상당수의 종목에서 세대교체가 이뤄져 우려도 했지만 지난 해를 되돌아 볼 때양궁 레슬링 유도 등 대부분 국제대회에서 경기내용이 좋았다고 평가했다.김성집선수촌장은 [카자흐스탄 등 옛소련의 중앙아시아 5개국이 대부분 복싱,레슬링 등 전통적으로 우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에서 상당수의 메달을 뺏아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또 일본에게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을 수도있다]고 말하고 {아시아2위}를 고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효과적이고강도높은 훈련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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