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한국방문의 해 맞이 태평

{94한국방문의 해}를 맞은 경주지역은 외국관광객들을 끌어들일 토속관광상품이 빈약하고 향토음식마저 개발이 안돼 관광객 유치에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관광상품경우 효자손과 곰방대등은 중국산이 판을 치고 있어 고적도시의 특색을 잃고 있다.향토음식도 궁중 또는 양반집 전통민속음식은 찾아볼 수 없고 쪽샘주촌과 팔우정로터리 해장국밥집이 고작이다.

관광지가 많은 경주군은 주요관광도로변과 2-3개마을에 불고기 단지만 조성되고 있을뿐 특색있는 향토음식 개발이 안되고 있다.

시.군관계자는 "토산품개발은 물론 향토특유의 음식을 개발하지 않고서는 관광소득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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