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전문위원인 전재수씨(61.금릉군 대항면 운수리)가 93년 하반기안보교육에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뿌리로한 민족문화시대의 통일}이란 주제로 전국주요도시에서 강연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말 대통령표창과 포장을받았다.통일안보교육경북도 부회장과 문화공보부 홍보위원직을 맡고있는 전씨는 넉넉지 못한 살림에도 군과 마을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해 오고있는 지역일꾼.금릉군소년소녀가장돕기 추진위원으로 불우이웃돕기운동에 앞장서 오고있는전씨는 가난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방황하고 있던 마을학생2명을 설득, 고교에 진학토록해 92년부터 매월5만원씩 학비지원을 해주고 있다.또 군내 불쌍한 노약자와 무의탁노인가정을 매월 빠짐없이 방문, 말벗이 되어주고 다소의 생계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들 노인들의 외출시는 만사를 제쳐놓고 자기차량을 제공한다.
금릉군 민원실에 근무하는 전씨의 딸 성련씨(27)도 지난해 경북도지사로부터민원친절봉사상을 받아 아버지를 본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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