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준총장의 퇴진문제를 다루기 위해 지난달 30일 소집됐던 대구대재단 이사회가 이사 불참으로 유회되자 온갖 뒷말들이 무성.이사7명중 5명이 불참한 이날 일을 두고 [교육부 요구까지 묵살하는 이사들은 대체 무슨 배짱이냐]는 말에서부터 [이제는 이사회 유회술법까지 쓰는 것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되기도.
또 [때맞춰 교육부장관이 바뀌고 잇따라 대학정책실장 마저 바뀌어 재단측이시간을 더 벌게 됐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으나 재단이 학교정상화라는 본래목적과 반대로 자체이익 방어에만 열중하는 것이 도를 지나쳐 오히려 서글프다는 얘기까지 각양각색.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