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구-축산해안도로 곳곳지반내려앉아

강구-축산간 해안도로 일부구간의 지반이 최근 잇따라 침하돼 대대적인 보수가 시급하다.이 도로는 지난87년 대선당시 6공 공약사업으로 63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차적으로 시행됐는데 현재 2차선 19.5km가 확.포장돼 해안관광도로로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 도로 가운데 축산면 석리마을앞등 일부구간도로가 완공2년도 채안돼 해안쪽으로 내려앉으며 금이가 도로가 제기능을 잃고있어 보수가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한켠이 절벽등 급경사 지역이 대부분으로 보수가 늦어질 경우 대규모침하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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