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해 5백70개소의 환경공해업소를 단속, 이중 17%인 1백5개소를배출시설이나 대기오염방지시설미비로 적발했다.포항시는 포항철강공단과 시내공해업소를 대상, 4.5종업체에 대한 집중단속결과 배출시설허용기준초과, 비정상가동등 무려 1백5개소가 환경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3개업소는 당국의 허가도 받지않고 무허가로 방지시설을 가동, 적발됐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현대종합금속등 40개업소에 대해 10일간 조업정지와 함께벌과금 3백만원-5백만원을 물게했다.
그러나 30개업소는 개선명령에 그쳐 포항지역의 공해업소는 단속-경고-조업정지등 일련의 연중행사에 그칠 공산이 크다는 우려를 낳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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