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4일 전날 전격단행된 임원인사와 관련 "실질적인 업무분장에 불과한데 언론에서 너무 과민반응을 보인다"며 의미축소에 안간힘.그러나 포철주변에선 "이번인사가 그동안 조말수사장의 측근으로 포철의 실세로 알려진 장중웅홍보담당상무가 전격경질된데다 정명식회장의 경영복귀선언으로 볼때 조.장체제의 독주에 대한 정회장의 반격이 아니겠느냐"며 상당한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또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박태준 전회장의 최근 '과거 부하직원에 대한 배신감' 발언도 이번인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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