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군.주민간 장소.규모 이견

문경군민회관 건립계획이 건립장소.건립규모 문제에 군.지역민간 이견을 보여 착수조차 못하고 해를 넘겼다.문경군은 회관건립비조로 지원된 5억원을 내년도 사업비로 이월시킨 것.군은 당초 30억원(교부세 10억 도비5억 군비 15억)을 들여 4천평정도 부지에지하1 지상3층 연 1천2백평규모의 회관을 마련키로 하고 내무부로부터 5억원을 지원받은 것.

그러나 군수가 지난7월 교체되면서 당초 문경읍하리를 후보지로 했던 것을문경새재 공원지역내에 건립할 것이 검토되고 규모도 1백억원 이상이 드는 문화예술회관으로 건립하자는 의견이 나와 지금까지 결론을 못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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