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흐름이나 도로등 교통여건이 맞지 않는 신호체계 때문에 차량정체는 물론 사고를 유발하고 있어 신호체계 재조정등 개선책이 시급하다.남구청 네거리의 경우 봉덕전화국에서 구청쪽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많은데도 좌회전신호가 12초밖에 안돼 10여대의 차량만 통과, 항상 좌회전하려는 차량들이 밀리고 있다.또 좌회전 신호와 직진신호가 따로 돼 있는데도 직진차량까지 좌회전 전용차선인 1.2차선에 끼어들어 혼잡을 빚고 접촉사고까지 자주 일어나고 있다.달서구 본리네거리에서 성당네거리까지 약1.5km구간은 신호등이 3백m간격으로 설치돼 있어 차량흐름이 자주 끊겨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두류공원 네거리 부근에도 성당네거리로 되돌아가려는 차량들이 많지만 U턴지점이 교통이 복잡한 교차로 부근 가까운 곳에 설치돼 있어 신호대기차량이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 부근까지 밀리고 많은 운전자들은 교통위반을 하고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차량흐름에 따라 신호체계를 수시로 조정하고 있으나 교통흐름에 영향을 줄수 있는 변수가 발생, 일부 신호체계가 문제가 있다"며"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신호체계를 교통여건에 맞게 재조정할 방침"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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