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생체협 홀로서기 방안 골몰

**88기념관 운영계획 추진**o...각 체육단체의 재정자립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생활체육협의회는 구미 88올림픽 기념관의 위탁운영권을 따내기위한 계획을추진하고 있어 눈길.

경북생체협은 현재 구미시에서 직영하고 있는 올림픽기념관을 자체수익사업으로 운영할 경우 생활체육저변확대와 자립재정확보에 큰도움이 된다고 판단,도에 운영권위탁을 위한 물밑교섭을 진행중.

김종욱사무처장은 "재정자립확보를 위한 사업중 기념관 위탁경영사업이 가장적격"이라며 "도심의를 거쳐 좋은 결론이 나올것"이라 기대.**도체육회도 "바쁜걸음"**

o...경북체육회는 최근 도지사교체로 회장이 바뀌자 그간 추진해온 자립재정확보를 위한 기금마련계획을 마무리짓기 위해 우명규신임지사와 면담을 갖는등 분주.

박상하 상임부회장은 4일 우지사와 자리를 갖고 기금마련계획및 시.군실업팀창단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지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는 후문.또 경북체육회는 95년 경북도에서 개최될 체전을 위해 기초자료를 수집하는등 새해벽두부터 요란한 분위기.

**핸드볼대표 폭행당해**

o...핸드볼 국가대표 주전선수인 조범현군(24.경희대 체육과 4년.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562)과 김기성군(24.".인천시 북구부평동 529)이 구랍 31일고교생들에게 구타당해 조군은 올해 상반기에 열릴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예선대회 참가여부가 불투명.

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구랍 31일 새벽 0시30분께 인천시 북구 부평1동549 성화장 여관앞 길에서 조군등 일행 3명이 신모군(16.인천 ㅈ고교 2년)등고교생 3명과 사소한 말다툼끝에 신군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조군은 오른쪽손가락 골절로 전치 56일, 김군은 치아골절로 전치 21일간의 상처를 각각 입었다는 것.

특히 조군은 상당기간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통령기 93 핸드볼 큰잔치 2차전'과 오는 4월로 예정된 '핸드볼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아지역 예선전'에 대표선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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