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여명이 지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전형이 8일 오전9시에 실시되자 지역수험생들이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극심한 교통체증을 예상한 관계자들은 의외의 조용함에 어리둥절.8일 아침 고속버스터미널만 다소 붐빌뿐 동대구역 대합실등은 썰렁한 느낌이들 정도.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열차시간이 전형시간과 잘 맞지 않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자가용이나 고속버스를 이용, 8일 아침 고속도로 통행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평소보다 준것 같다"며 수험생들의 행방에 대해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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