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군 다목적회관 건립공사가 안전사고이후 현장검증늑장과 겨울철 한파로공사가 중단상태에 빠져있다.10일 경주군에 따르면 12억2천6백여만원을 들여 92년에 착공한 다목적회관(경주군 외동읍 입실리)은 당초 93년 준공예정이었으나 지난해 8월20일 공사감독을 하던 군청직원이 안전사고로 숨진후 공사현장보존과 동절기로 이어지면서 6개월째 공정80%상태서 공사가 중단돼 있다.
이같은 공사지연은 안전사고이후 경주경찰서가 사고원인규명을 이유로 현장보존을 한후 5개월만인 12월20일에야 해제한데다 동절기가 겹쳐 계속 공사가어렵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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