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 영일군 구룡포항에서 발생한 20억원대 금괴밀수자금 강탈사건 주범이두희씨(42.영일군 구룡포읍 구룡포리)가 8일 오후11시30분경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송우리 모주점에서 검거돼 관할서인 포항남부경찰서로 이첩됐다.구룡포항선적 오징어잡이배 선주인 이씨는 지난4월중순 구룡포항에서 김두수(33.수배중) 전무광씨(44.수배중)의 금괴밀수자금 일화 2억4천8백만엔(한화17억4천6백만원)을 자신의 배에 실으면서 조천석(47.검거)등 일당5명과 공모,강탈한뒤 도주한 혐의다.이씨가 검거됨에 따라 금괴밀수조직의 전모와 자금공급책등이 밝혀질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