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일-공단지역 환경오염 무방비

최근 영일군지역에 각종 공장설립이 급증함에따라 환경오염방지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영일군에 따르면 93년말 현재 군내 공장입주업체수는 모두 2백20여개로 92년1백75개, 91년 1백45개, 90년 1백30개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이에따라 청하농공단지를 비롯, 흥해및 구룡포읍, 동해면등 공장이 급증한지역의 주민들은 이들 가동업체에서 배출하는 각종 공해로 농경지오염은 물론공장폐수 대기오염등으로 생활에 큰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따라 주민들은 공해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휴일, 야간등 취약시간대에도 단속을 강화해줄것을 바라고 있다.

한편 최근 영일군 지역에 공장이 급증하는 것은 포항시의 땅값상승 때문이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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