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가는 설전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상품권 통용이 앞으로백화점 매출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막바지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재무부서는 백화점업계의 건의에 따라 설을 앞둔 2월1일부터 상품권이사용가능 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따라 작년 하반기때부터 상품권 발행 전담팀을 구성, 인쇄및 판매방법등을 준비해온 대구.동아백화점은 설전 발행에 대비, 완료했다. 이들 백화점은설전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시일이 촉박한 관계로 위조방지를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을 택해 발행하고 설이 지난뒤 본격적으로 발행되는 상품권은 다단계의 위조방지책을 고안, 특수인쇄할 계획이며 매장서 위조여부를 확인할 컴퓨터 시스팀을 갖출 예정이다.
백화점들은 상품권을 물품권, 금액권, 용역권등 3가지로 분류하고 권면금액의 최고한도는 금액상품권이 10만원, 용역상품권이 30만원, 물품상품권이50만원으로 할 예정이다.
백화점업계는 상품권 발행이 허용되는 첫해에는 상품권매출이 총매출액의 8선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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