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시군 예산으로 설치.관리하는 각종 교통안전시설이 지방비부족을 이유로올예산 상정액에서 절반이상이 삭감돼 교통안전대책은 물론 교통사고줄이기운동에 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안동경찰서에 따르면 94년도 교통안전시설비 명목으로 안동시.군에 편성.요청한 예산액중 안동시가 3억8천1백70만원에서 58%를 삭감한 1억6천만원, 군이1억8천6백50만원 요청에 46%를 삭감한 1억2백만원을 책정했다는 것.특히 교통안전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안동시의 경우 차선및 횡단보도 도색과교통안전신호기 시설비를 제외한 교통안전표지판과 경보등 시설비나 신호기.경보등 보수및 수리비등을 모두 삭감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교통안전신호및 경보등을 설치하고도 고장시 보수등 사후관리가 불가능해 당국의 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한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이 겉돌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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