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기초로 액세서리 미용 에티켓까지 외양에 관계된 모든 일들을 연구해서 이미지를 가꾸어주는 이미지 콘설턴트 김보배씨가 문이당에서 '옷 입는게왜 그래요'를 출간했다.자신의 외양을 잘 꾸미는 것은 무엇보다도 스스로에 대한 존중의 뜻이고, 이것이 자신의 이미지를 강화시켜준다는 저자는 직업인들이 전공과목인 직업을굳건히 하기 위해 교양과목에 해당하는 이미지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스스로의 이미지에 자신감이 있으면 그 자신감 자체가 타인에게 영향을 끼쳐당신의 말과 행동에 열배 이상의 설득력을 불어넣는다는 것이다.'옷입기의 기본' '멋진 남자 멋진 여자' '성공을 위한 비지니스'등으로 짜여있다.
영남대 영문과 출신으로 미국 FIT패션디자인학교를 거쳐 파선즈스쿨 이미지컨설턴트 과정을 나온 김씨는 미국 패션업체에서 일하다 귀국, 대학과 패션전문학원에 출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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