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면서 농수산물을 비롯한 각종물가들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성수기를 겨냥한 일부건축자재들도 가수요가 이는등 가격인상 움직임을 보여 물가불안 파장이 더욱 커지고있다.대구지역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연말 출고가격이 인상된 철근이 올들어 t당2만원정도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있는등 건축자재 일부품목들이 올들어 인상되거나 일반물가인상에 편승, 가격이 들먹이는 양상을 보이고있다.특히 철근에 이어 유리 위생도기류등 일부품목은 가격인상이 예상됨에따라메이커쪽의 출고 조정과 함께 가수요가 조금씩 일어나 수급이 불안한 조짐이다.
또 3월 건축성수기를 앞두고 미리물건을 확보해두려는 가수요현상으로 철근등도 다소 물량이 달리는 상태이다.
골재가격도 운임비등을 이유로 15t기준으로 1만원정도 인상됐다.관련업계는 아직 심하게 물량이 달리거나 가격이 폭등하는 경우는 없으나 일반물가의 불안으로 건축자재들도 성수기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인상될 것으로예상. 메이커들도 오를것에 대비, 출고를 조절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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