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단진-신한은 신용도 A급 판정

*신한은행(은행장 나응찬)이 세계2대 신용평가 기관중 하나인 미스탠다드 푸어즈(S.P)의 기업신용평가에서 국내 민간기업중 가장 높은 장기 A, 단기 A1의 등급을 받아 앞으로 해외자금을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S.P는 지난해 11월 신한은행의 경영 전반에 걸친 정밀실사를 실시한 결과 자산 건전성.수익성.경영철학.조직운영의 유연성 등 전부문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향후 성장성 역시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다.이같은 평가는 미씨티 체이스맨해턴, 일사쿠라 장기신용, 프랑스의 파리바크레디리요네은행 등과 똑같은 것으로 신한은행은 이에 따라 국제적인 신용도가 크게 올라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해외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차입할 때에도이들 은행과 동일한 조건을 적용받음으로써 국제 경쟁력도 높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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