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12개 전기모집 대학중에서는 지난 12일 *대구교육대 13일 *경산대및 대구가톨릭대 *14일 대구대등 순으로 합격자를 발표했다. 또 *15일 경북대 *17일 계명대.안동대.금오공대.포항공대 *18일 영남대 *19일 효성여대*20일 경주동국대등으로 합격자를 발표했거나 계획하고 있다.이러한 발표 일정은 대부분 대학들에서 본래 공고일보다 며칠씩 앞당겨진 것이다.그러나 대학들은 발표일을 앞당기면서도 신문.방송등을 통한 1-2일전 예고조차 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일부 대학들은 예고는 커녕 발표 바로 전날까지도발표일을 확정하지 않은채 있다가 입시업무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수시로 발표해 버리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까지 하다.
이와함께 대학들은 모집숫자상 합격권에 든 수험생을 수학능력부족자로 탈락시키면서 그 기준을 지원자 성적을 봐가며 학교에 유리한대로 사후 결정, 해당 학부모등으로부터 "지원자의 희생을 전제로한 기회주의적 행태"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관련 수험생등은 "탈락기준을 사전에 공고했더라면 지원부터 않았을 것 아니냐"며 "대학들이 수험생 분포를 모두 검토한뒤 자기유리한대로 선을 긋는 것은 부도덕한 짓 아니냐"고 분개했다.
그러나 안동대 교무과장의 경우 "합격자 발표는 예정일보다 앞당겨 하기만하면 되지 뭐가 잘못됐느냐"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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