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8일 금릉군 아포면 농협조합장 김일예씨(50.금릉군 아포면 국사리205의2)와 신준내씨(44.금릉군 아포면 국사리392)등 2명을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7일 실시된 아포면 농협조합장선거에 출마한 이들2명중 김씨는 자기동생을 통해 지난해 12월14일 오후8시20분쯤 아포면 대성리96 조합원 김상훈씨집외 4개소에서 조합원50명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각각10만원씩 50만원을 주는등 지난해 12월11일부터 15일까지 11회에 걸쳐 3백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뿌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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