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민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 LA지역에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17일 오후 9시30분부터 18일 오전 2시까지 국제전화가 폭주, 통화가 두절돼가족.친지들이 애를 태웠다.또 17일 오후 LA 친지들에게 통화를 못한 시민들이 18일 오전 7시-8시 사이한꺼번에 국제통화를 시도했으나 여전히 불통.
한국통신 대구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부이남지역의 국제전화는 주로{부산국제전화관문국}을 통해 나가게 되는데 통화폭주로 인해 두번씩이나 국제전화가 불통되는 사태는 극히 드문 일이라는 것.
한편 대한항공은 17일 오전(한국시간 17일 오후9시30분) 미국 LA에서 발생한지진과 관련, 18일 오전 LA행 항공편은 정상운항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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