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분뇨처리장 구멍

문경군 문경읍 진안리 98 문경분뇨처리장이 확장공사후 1년여만에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데도 시설보완미비로 처리수의 수질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등낙동강 오염의 원인이 되고있다.이 처리장은 지난해부터 환경청의 처리수질 검사에서 3-4차례 기준치 초과로적발되는등 낙동강지류인 영강상류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군은 지난12일 시공회사인 (주)삼비(대표 이무영)에 10가지 시설미비 사항을통보하고 하자보수에 나서도록 했다.

또 고장때 수리늑장도 지적, 이의 시정을 지시했다.

이 처리장은 당초 1일10kl 처리규모에서 30kl 처리규모로 지난91년10월 8억원을 들여 착공, 지난해 10월24일 완공한 감압증발식 처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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