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경기회복세에 따라 섬유업종을 위시한 지역 중소기업의 지난해 12월중 정상조업률이 70%수준을 넘어섰다.중소기업중앙회대구경북지회가 지역 2천6백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업계동향조사에의하면 섬유업종과 가구목재류및 인쇄, 조립기계금속업종등을중심으로 정상조업 업체가 증가세를 보이고있다는 것.
특히 섬유업종중에서도 계절수요가 증가한 메리야스업종의 경우 지난해 12월의 정상조업률은 75.9%를 기록, 전월대비 무려 12%포인트나 늘어났다.그러나 화학플래스틱업종을 비롯 시멘트업종과 비철금속업종은 전월보다 되레 정상조업률이 하락세를 보여 전반적인 경기회복세에도 불구 상당수 중소기업의 경영난은 여전한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중소기업의 조업단축 원인으로는 자금난및 판매부진이 꼽히고있는가운데 인력난도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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