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들의 94대입합격자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700-2000}번으로합격자 자동안내를 해주고 있는 한국통신대구사업본부는 짭짤한 수입에 흐뭇한 표정.한국통신 대구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6일간 지역8개대 합격자 발표와 관련, 모두 39만여통에 이르는 통화량을 기록해 수입만도 1천2백여만원에 이른다는것.
한국통신 한 관계자는 [대입합격자 자동안내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인만큼 얼핏 보기에는 많은 수익을 내는 것처럼 보여도 자동안내를위한 시설비를 감안하면 그다지 큰 수익이 아니다]며 수익증대를 위한 {묘수}가 아님을애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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