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간차원 선교협력논의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종교교류가 활성화될 기운을 보이는 가운데 대구의 6대종단 지도자들이 모인 생명보전종교인협의회(대표 운흥사 문원각스님)가 19일부터 27일까지 자카르타 비나와르가 선교훈련원을 방문하여 양국간 선교과제를 민간차원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인도네시아 예수교장로회 소속인 비나와르가선교훈련원의 공식 초청을 받은생명보전종교인협의회는 생명운동과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두타와카나대학에서 세미나를 가지며, 인도네시아 문화유적지인 보로부두르 프람바난 족자카르타 칼라텐 솔로 가멜란 카베등과 프람바난 종교센터와 인도네시아 빈민지역도 방문하게 된다.

이번에 비나와르가 선교훈련원을 방문하는 이는 원각스님 김락현목사(대구크리스찬 아카데미총무) 박두진(유교회원) 최윤창씨(푸른평화공동체간사)등 7명이다.

비나와르가 선교훈련원 뚜띠간사는 지난해 3개월간 대구에서 개신교 선교현황을 파악하고 돌아갔으며, 김락현목사가 상반기에 인도네시아로 선교연수차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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