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항공협정이 김영삼대통령의 3월 중국방문에 맞춰 공식 체결될 것으로21일 알려졌다.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서울-북경 서울-상해간 직항로 정기취항이 빠르면 3월부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무부 당국자는 이날 [김대통령의 3월 방중때 한.중항공협정을 체결한다는데에 양국간에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현재 이에 대한 양국간 협의가 거의 마무리됐으며 협정문안에 대한 마지막 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측의 김원수외무부조약과장을 비롯한 한.중양국 실무자들이 지난 17일부터 북경에서 항공협정체결을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며 [당초 20일까지 협의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협정문안에 대한 최종 합의가 늦어져협상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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