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일-단속피해 야간에 몰래멸치 잡이

경남지역 멸치잡이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위반, 경북동해안앞바다까지 진출,불법어로행위를 일삼고 있으나 단속이 되지않고 있다.동해안지역어민들에 따르면, 해마다 멸치잡이철인 9월부터 경남 삼천포.충무.마산등지의 권현망어선(멸치잡이어선)들이 선단을 이뤄 경주군 감포 및 영일군 구룡포앞바다까지 진출, 불법멸치잡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들 경남지역 어선들은 주로 야간에 불법어업을 해 영일군이나 해경의 단속을 피하고 있다는 것.

현행 수산업법상 권현망어업은 경남.북경계선인 울산앞바다 이북에서는 할수 없게 돼 있다.

한편 최근에도 이들 불법어선들이 영일군의 단속에도 불구, 계속 멸치잡이를하고 있어 이 지역어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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