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춘섭, 맞선보러 나가

윤사장으로부터 첫 업무지시를 받은 홍식은 어느 중년 여성의 하루 일과를 체크하기 위해 그녀를 미행하며 중간에 윤사장에게 카폰으로 보고한다.춘섭은 청과물가게 정씨가 중매 해준 아가씨 희숙을 만날때 입고 나가려던양복을 홍식이 먼저 입고 가버린 사실을 알고 화가 난다. 희숙은 춘섭의 꾀죄죄한 몰골과 어눌한 말씨, 농사가 취미라는데 질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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