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공격용 잠수함 40척을 구입함에 따른 태평양연안국들의 해군력이 괄목할만한 신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24일 현재 런던 국제전략연구소(IISS)에 따르면 태평양 연안국 잠수함 전력은 중국45척.일본14척.대만4척.한국1척으로 이들 국가들은 북한의 대량잠수함구입에 따라 서유럽각국으로부터 잠수함 구입에 열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있다.IISS는 특히 미국의 이지역 역할축소추세에 따라 구축함.프리게이트함을 중국은 지난 81년 27척에서 93년 59척으로, 한국은 81년 20척에서 93년42척으로,대만은 81년 35척에서 93년 57척으로, 일본은 81년 48척에서 93년 63척으로각각 늘려 자국안보강화에 심혈을 쏟아붓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싱가포르등 동남아국가들도 미7함대규모 축소 공백에 뒤따르는 이 지역 안보의 예측불허상황을 우려, 근대식 군함과 잠수함및 미사일등을 미.영.불.이탈리아.독일 심지어 러시아.중국으로부터 막대한 외화를 지출하고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따.
프랑스 국방문제 전문가들은 향후 이지역 안보 열쇠는 해양세력규모로 이미발돋움한 중국이 남지나해등지에서 얼마만큼 배타적 위협제스처를 구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카드}가 각국 해군력증강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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