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합격한 청도 모계고의 쌍둥이 형제 형상수(18) 상철군은 24일[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서로 보완해가며 꾸준히 공부한 것이 오늘의 영광을 있게했다]면서 이 영광을 부모님과 담임선생님께 돌린다고 환하게 웃었다.상수군의 담임 이승윤교사와 상철군의 담임 박헌식교사는 [이들 형제는 중.고교 6년간 장학생이며 서로 1.2위를 다투었을 정도로 모범학생이었다]고 이구동성.형 상수군은 토목분야의 일인자가 되어 세계적인 토목공사의 현장을 맡아보기 위해 토목공학과를 지원했고 동생 상철군은 연구원으로 인류에 공헌하기위해 전자제어 계측과를 택했다고 말했다.
이들형제의 아버지인 형치주씨(49)는 현재 모계중고교 교무주임.청도 모계고는 올해 서울대에 상수군 형제와 김태군군(19.건축과)등 3명이합격했으며 고려대 2명 항공대 1명 기타 47명등 모두 53명을 전기대에 합격시킨향토의 명문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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