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있는 선산군해평농협의 직원이 조합원들의 채무상환용공금 2천여만원을 유용해온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있다.해평농협측은 말썽이 일자 해당직원의 사표를 수리하는등 자체적인 해결에나서고 있는데 경찰은 수사조차 착수하지 않고있다.선산군 해평농협(조합장 최서호)에 따르면 유류담당직원인 송진호씨(33.해평면 낙성1리374)는 일선리 화훼단지 권칠석씨(38)등 주민11명의 난방용 유류대금 2천여만원을 원장에 기록하지 않는 수법으로 유용해 왔다는 것.이같은 사실은 농협이 작년 11월중순 조합원들의 채무정리를 위해 개인별 연말자금회수통지를 한결과 미수금액수가 차이난다는 조합원들의 항의가 쇄도해농협자체 조사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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