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조직자체까지 동요

최근 청송군은 상.하위직간의 심한 갈등과 반목으로 업무전반이 원활치 못한데다 시행상의 오류로 조직 자체가 동요.지난 연말 불거진 냉해피해보상의 경우 상부에 피해사례보고를 의도적으로누락시켜 주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나 자숙없이 상.하위직간에 낯뜨거운책임전가에 급급하는등 볼썽사나운 모습.

주민들은 이같은 상황을 두고 [상위직들의 권위적이고 획일적인 업무지시와하위직들의 소신없고 나태한 업무자세에서 비롯된 공직사회 병폐의 전형]이라며 반성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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