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대한 자활기반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직업훈련이 지원금이 적어 도중퇴교하는 사람이 늘고있다.정부가 생활보호대상자 영세농어가 저소득층주부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6개월-1년간을 직업훈련원에 보내 기능인력을 양성토록 하고있으나 입교자중 장기교육으로 인한 가족생계등을 이유로 퇴교하는 사람이 25%나 되는것으로 나타났다.
경산군은 지난해 자동차정비 보석가공 이미용 기계가공 건축 정보통신등15개분야에 걸쳐 118명을 직업훈련원에 입교시켰으나 30명은 자진퇴교한 것으로밝혀졌다.
이들이 직업훈련원에 입교할 경우 가족에게 주는 월가계보조수당 6만원 가족수당 2만원 교통비 1만5천원 식대 5만원등 지원금이 14만5천원밖에 되지않아기능사자격증이 주어지는 1년간의 교육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했다.군에 따르면 이들에게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기위해서는 교육중 가계보조수당을 최저생활비만이라도 지원토록 하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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