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중심가 상당수 유명음식점의 식수가 일반세균기준치를 최고 3백40배까지 초과하는 등 식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25일 중구청에 따르면 최근 관내 25개 음식점에서 손님에게 제공하는 물과2개 시판생수를 수거,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67%인18개업소가 기준치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정식당}(업주 김미영.동성2가 51의1)은 일반세균이 기준치의 3백40여배에 달했고 {학}(업주 허인수) {빨간탁자}(업주 강석봉) {안개도시}(업주박형옥) {명가설렁탕}(업주 강홍섭) {서라벌한식}(업주 박필성) {강산면옥}(업주 송관백) 등은 기준치의 10-25배로 조사됐다.
한편 중구청은 이들 부적격업소에 대해 이달 중으로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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