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간의 섬유협정이 만료된 미국&중국 두나라는 최근 앞으로 3년간 적용될 새 협정을 체결했다.종전 협정에서 매년 4.4%씩 대미 수출 쿼타를 늘려올 수 있었던 중국은 이번협정으로 올해 수출량 경우 작년 수준으로 동결해야하게 됐다. 그 결과 앞으로 3년간 약7억달러의 쿼타가 줄어들게 됐다.
이번 협정에서는 또 양국이 처음으로 실크 쿼타를 따로 설정, 수출증가율을매년 1%로 규제키로 했다.
93년도 중국의 대미 섬유수출 총액은 실크 22억달러를 포함, 72억달러 규모로 추계됐다.
이번 두나라 협정으로 앞으로 한국의 수출여건은 상대적으로 유리해진 것으로 판단됐다.
0...필리핀은 올해부터 나일론제직및 직물제직, 양잠등 3개업종을 투자우선순위(IPP)에서 제외했다.
이는 93년도 투자유치실적이 부진했던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IPP는 내외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부여 대상산업을 결정하는 제도이다.0...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신용이 떨어지는 자국 은행들에 대해 강력한 제재방침을 발표, 한국등 거래국 수출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나라 일부 은행들은 부당하게 수입대금 결제를 늦추거나 묵살, 국제거래를 위협해왔다.
0...연해주에 1만회선의 새 전화교환기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수출입업계의통신불편이 완화될 전망이다. 러시아 관계당국은 이 공사를 미국 AT and T사및 독일 지멘스사와 계약했다.
0...연간1백65만대 가까이 전화기를 수입하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한국 전화기가 고전하고 있다. 홍콩이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독일이 21%, 일본이 12를 점하고 있으나 한국은 최근 3년간 2.8%, 2.2%, 1.6%로 계속 점유비가 낮아지고 있다.
특히 일반용전화기가 가격경쟁력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데 네덜란드는 근래전화기 수입이 증가추세여서 디자인, 기능중심 수요변화에 맞춰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0...현재 80만달러어치나 되고 앞으로 NA예상되는 멕시코 다이아몬드 공구류수입시장이 유망 시장으로 주목되고 있다. 아직 한국은 진출을 못하고 있으나 작년 전시회에서 반응이 좋았다는 것이다.
0...에이즈 공포로 미얀마에 일회용 주사기 수요가 폭발, 한국기업의 수출시도가 기대된다. 연간 2천만-3천만개(4백만달러규모)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나,아직 한국제품의 공식낙찰은 없는 상태.
0...나이지리아가 모든 수입을 L/C거래로 한정, D/A, T/T거래가 막혀 국내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애로를 겪을 전망이다.
0...30-6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슬로베니아 자동차 오일필터 수요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슬로베니아는 앞으로 2-3년내에 20만대 이상의자동차를 한국산등으로 교체할 예정이기 때문.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